스페인의 초콜릿 : 초콜릿 역사, 정보, 각 국가별 초콜릿 전파과정 16세기에 신세계 자원 개척을 하기 시작한 식민지 정복자들로 인해 초콜릿은 유럽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스페인에 도착하였고, 그 후 상업 벨트에 따라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북유럽과 영국으로까지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서양을 넘어 미국으로까지 초콜릿은 나아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마야인들이 음용하던 초콜릿 음료 형태에서 그리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사탕수수 설탕과 바닐라 등이 첨가되는 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음료의 형태로만 사람들에게 소비되었습니다. 확실하게 탄탄한 형태의 초콜릿이 이미 스페인에서 출연을 하였지만 순대형태(boudin) 또는 원형의 사탕 같은 형태(Pastille)로 설탕이 거의 없는 단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