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양조 2

맥주 제조 기본 재료_물 | Matière Première Brassage_l'eau

맥주 제조 기본 재료_ 물 | Matière Première Brassage_l'eau 물은 맥아(malt), 홉(houblon), 효모(levure)와 함께  맥주 제조의 기본이 되는 재료로 맥주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물은 맥즙(moût)의 산도(acidité)와 경도(dureté)에 영향을 미치고, 맥아는 효소(enzyme)에 의해 분해 되며, 홉의 일부는 이성화(isomérisation)되어 쓴맛을 제공하고 효모는 당을 변환시켜 부산물(알코올, 이산화탄소)을 생성합니다. 이처럼 재료들은 각 제조 단계에서 차례로 변형되고 자신의 역할을 다 하면서 최종적으로 원하는 맥주 제조를 위한 완벽한 레시피 제작을 위해 다뤄집니다. 완벽한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용할 맥아 그리고 홉의 품종과 양..

건강한 효모와 크라우젠 Krauzen

건강한 효모와  '크라우젠(Krausen)' 크라우젠(krausen)은 맥주 발효 중에 맥주 위에 형성되는 거품층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이는 양조가들이 발효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지, 또는 발효가 완료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만약 홈브루잉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크라우젠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효는 양조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크라우젠의 상태는 성공적인 발효를 위한 핵심입니다. 크라우젠(Krausen)이란?크라우젠(Krausen)은 명사와 동사로 모두 사용되며, 맥주 양조 과정에서 발효 단계를 묘사합니다: - 명사: 발효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맥주 위에 형성되는 거품층(암석처럼 울퉁불퉁한 거품). - 동사: 가장 활발한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