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초콜릿 3

마농 초콜릿 | Chocolat Manon

벨기에 클래식 초콜릿 마농 초콜릿 벨기에 초콜릿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마농 초콜릿은 매우 클래식한 벨기에 전통의 초콜릿 입니다. 전통적으로 바닐라 또는 커피로 향을 낸 버터 크림을 만들어 설탕 퐁당(Fondant)으로 겉을 코팅해 완성합니다. 종종 버터 크림 안에 헤이즐넛을 넣기도 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을 해 더욱 발전한 벨기에만의 초콜릿으로 완성되어 갑니다. 다양한 초콜릿으로 코팅을 하고 내용물도 다양하게 첨가하면서 변화하였습니다. 마농 Manon이라는 이름은 벨기에 초콜릿 프랄린 Praline을 만들어낸 Jean Neuhaus의 딸인 오페라 가수 Suzanne Neuhaus이 Jules Massenet의 유명 오페라에서 했던 역할 Manon Lescaut에서 기원합니다. ..

벨기에 유명 초콜릿 브랜드 모음~

벨기에 유명 초콜릿 브랜드 모음~ 1. Meurisse 머리스 1845년 파티시에(pâtisser) 였던 아돌프 머리스(Adolphe Meurisse)가 안트워프(Anvers)에 창업한 쇼콜라트리(Chocolaterie) 이고 벨기에 왕국에서 현재 가장 오랜된 쇼콜라트리입니다. 2020년 까지 이전 약 10여년 시장에서 제품을 찾아 볼 수 없었다가 2020년 창업자의 6세대 후손들이 Mondelez로 부터 브랜드를 매입하여 가족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페어트레이드(fair trade), 유기농 같은 현재 다양한 식품군의 트렌드를 준수하고 따라가며 전통과 현대의 맛을 조화 시켜 새로운 세대의 초콜릿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2. Neuhaus 노이하우스 1857년 이탈리아 출신의 스위스인 장 노이하우..

벨기에 초콜릿 박물관_브뤼셀 초코 스토리 Choco-Story Brussels~

벨기에 초콜릿 박물관_브뤼셀 초코 스토리 Choco-Story Brussels~ 벨기에 첫 초콜릿 박물관인 "초코 스토리 Choco-Story Brussels"는 브뤼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랑 플라스 오줌싸게 동상에서 몇분 걸리지 않는 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동상 앞 수많은 사람들을 지나 벨기에 와플 가게와 감자튀김 가게들을 지나 치다 보면 작은 카누가 있는 골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초코 스토리 Choco-Story Brussels" 입니다. 그냥 그랑플라스와 그 인근 주변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아 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개별 방문 및 그룹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2023년 개별 방문 가격의 경우 성인 1인 13유로, 12~26세 청소년/ 65세..